식물이 아픈이유와 처방
정성을 다해 돌보아도 식물이 병들거나 해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물이 자주 걸리는 병의 원인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려드릴께요. 1. 깍지벌레(개각충) 깍지벌레는 줄기나 가지, 잎에 기생하는 해충,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줄기나 가지와 비슷한 보호색을 띠고 딱딱하고 반들반들한 껍질을 가졌습니다. 3~5mm로 작고 움직임이 없어 얼핏 봐서는 인식하지 못 할수 있음 -. 확인 - 잎, 줄기가 군데군데 변하거나 잎이 노랗게 변해 떨어진다면 깍지벌레를 의심해 볼 수있습니다. 끈적이는 설탕물 같은 액체가 잎이나 화분 근처에 묻어있기도 합니다. -. 처방 - 깍지벌레를 제거 한 후 약을 뿌려줍니다. 손으로 제거하기가 힘들다면 해당부분 줄기나 잎을 잘라서 제거 하도록 합니다. 2. 응애 응애는 식물의 줄기나 잎에서 세포액을 빨아들여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해충, 거미처럼 생겼지만 매우 작아 흰 점 처럼 보입니다. -. 확인 - 잎, 줄기에 작은 거미줄을 치는 특징, 거미줄이 잎 주변에 보인다면 응애를 의심 -. 처방 - 식물 곳곳을 닦아 깨끗하게 만든 후 약을 뿌려줍니다. 살비제는 5일에 한번, 3~4번 흠뻑 젖을 정도로 골고루 뿌리고, 약에대한 내성이 생기니 두세종류 살비제를 번갈아 뿌려주세요 3. 진딧물 진딧물은 2~4mm의 작은 크기로, 식물의 즙액을 빨아들이고 병해를 유발하는 해충이에요. 주로 새순이나 여린 잎의 뒷면에 붙어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번식력이 높아서 초기에 발견해 박멸하는 것이 중요해요. -. 확인 -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끈적끈적한 진액을 배출해요. 이파리에 끈적한 액체가 묻어있고, 흰 가루가 보이면 진딧물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 처방 -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우유, 은행잎을 갈아 만든 액체 등을 진딧물이 있는 곳에 뿌려 주세요. 진딧물이 많이 번식한 경우는 농약 두세 개를 번갈아 가며 뿌려 주시는 것이 좋아요. 4. 온실가루이 온실가루이는 하얗고 작은 날벌레예요. 잎의 즙액을 빨아들여 생장을 방해하고, 배설물은 그을음병을 유발합니다. -. 확인 - 주로 잎의 뒷면에 서식하기 때문에 잎을 흔들어 하얀 성충이 날아가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 처방 - 온실가루이를 발견했다면 친환경 관리제와 농약을 7~10일 간격으로 살포해 주세요. 이때 약제가 잎의 뒷면에도 골고루 묻도록 신경 써주세요. 5. 뿌리파리 뿌리파리는 1~2mm 크기로 아주 작은 파리류에 속하는 해충이에요. 수분이 많은 곳을 좋아해서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번식해요. 뿌리에 알을 낳는데, 유충이 뿌리 부분에 서식하면서 피해를 주기 때문에 뿌리의 발달에 좋지 않고, 생장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 확인 - 손이 스쳐도 멀리 날아가지 않고 모기처럼 가는 벌레가 있다면 뿌리파리를 의심해 보세요. 흙 속에 몸이 투명한 애벌레가 있다면 뿌리파리의 유충일 가능성이 커요. -. 처방 - 뿌리파리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통풍에 신경 써주시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이미 발견했다면 노란색 끈끈이 트랩과 농약으로 제거할 수 있어요. 6. 총채벌레 총채벌레는 갈색을 띠는 1~2mm 크기의 아주 작고 길쭉한 해충이에요. 주로 잎 뒷면에서 떼를 지어 다니며 잎을 갉아먹어요. 흙 속에 번데기와 유충이 있어서 완전히 박멸하기가 어려운 해충이에요. -. 확인 - 유충은 반투명한 흰색인데 화분에 물을 주면 흙 위로 떠 오르거나 화분 받침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꽃이나 잎 아래에 하얀색 종이를 놓고 툭툭 털어 벌레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처방 - 번식력이 높아서 성충을 발견하면 빠르게 농약을 뿌려줘야 해요. 농약 두세 개를 번갈아 가며 살포해 주는 것이 좋아요. 7. 흰가루병 흰가루병은 식물의 잎과 줄기에 밀가루를 뿌린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에요. -. 확인 - 광합성을 하지 못해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말라버리고, 잎에 회색의 점무늬나 가루 모양의 곰팡이가 생기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 처방 - 통풍이 잘 안되거나 습한 곳에서 발생하기 쉬우니 통풍에 신경 써주세요. 흰가루병을 없애려면 살균제를 써야 하는데, 살균제에 내성이 잘 생기기 때문에 효과 있는 살균제 두세 개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8. 뿌리썩음병 뿌리썩음병은 말 그대로 식물의 뿌리가 썩어 서서히 죽게 되는 병이에요. 고온다습한 환경 또는 여름과 겨울에 자주 발병하는 특징이 있어요. -. 확인 -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떨어지고 서서히 말라가고 있다면 뿌리썩음병을 의심해 보세요. -. 처방 - 병의 진행 속도가 빨라서 증상이 발현되면 병든 식물을 빨리 제거해 주어야 해요. 이때 감염된 식물의 화분, 흙, 원예 도구를 통해 다른 식물에 병이 옮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식물이 좋아하는 물 주기 방법
식물에게 정말 필요한 만큼의 물을 주기 위해서는 흙이 얼마나 말랐는지를 확인해야 해요. 같은 식물이라도 계절이나, 자라는 환경에 따라 필요한 물의 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며칠에 한 번’처럼 주기적으로 물을 주는 방식에 익숙할 수 있겠지만, 이제는 흙의 상태를 확인해 내 식물이 정말로 목마르다 말하고 있는지를 들어보세요. 흙이 너무 마르면 뿌리까지 말라버리고, 흙이 계속 축축하면 흙 속에 산소가 머무를 공간이 없어 뿌리가 썩어버리거든요. 흙 상태 확인 하기 1. 겉흙 마름 : 손가락으로 확인 겉흙이 마른 것은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손가락으로 흙 윗부분을 살짝 팠을 때 촉촉한 느낌이 없고, 손가락에 흙이 묻어나지 않는다면 겉흙이 말랐다는 것. 흙 윗부분이 마사(입자가 굵은 모래), 자갈 등으로 덮여있다면 걷어내고 손가락으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요. 2. 속흙 마름 : 나무젓가락 등 막대로 확인 화분 가장자리에 나무젓가락을 깊숙이 꽂고 어느 정도 기다렸다 빼보세요. 젓가락 끝부분에만 흙이 묻어 나오면 속흙이 마른 거고, 흙이 아직 마르지 않았다면 젓가락이 젖어 색이 변하고, 흙이 전체적으로 묻어 나옵니다 물주기 노하우 1. 하루 이틀 전에 받아 실내에 둔 수돗물을 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돗물의 염소 성분이 휘발되고, 물 온도도 실온과 비슷해지기 때문, 식물의 뿌리는 예민해서 물이 너무 차가우면 뿌리가 영양분을 흡수하기 힘들고, 물의 온도가 높으면 물속의 산소가 부족해 식물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수된 물은 식물에게 도움이 되는 성분까지 걸러지기 때문에 식물에 좋지 않고, 같은 원리로 가끔은 깨끗한 용기에 받은 빗물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빗물에는 인위적인 환경에서 얻기 힘든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 2. 오전에 물을 주는게 좋습니다. 대체로 식물은 햇빛이 있을 때 물을 더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밤에는 물이 잘 마르지 않아 과습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햇빛이 뜨거운 정오를 피해서 이른 아침 또는 저녁에 물을 주는 게 좋은데, 잎에 맺힌 물방울이 돋보기 역할을 해서 잎이 화상을 입을 수 있거든요. 겨울철에는 이른 아침부터 정오 사이가 물주기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너무 추울 때 물을 주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물주실때 참고하세요 3. 약한 물줄기로 환분 전체 골고루 천천히 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물은 화분 밑으로 빠져나올 때까지 흠뻑 주는 게 좋고, 빠져나온 물은 고여있지 않도록 신경 써주셔야 됩니다. 화분 받침에 물이 고여 있으면 뿌리가 상할 수 있고, 혹시 배수가 잘 되지 않아 흙 위에 물이 고여있다면, 나무젓가락같은 막대로 흙을 여러 번 찔러주세요. 그럼 흙 속에 산소도 공급하고 배수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TIP! 저면관수 저면관수는 아래로부터 물을 줘서 식물의 뿌리가 스스로 물을 빨아들이게 만드는 물주기 방식입니다. 큰 용기나 욕조에 화분이 1/3 정도 잠기도록 물을 채워서, 식물의 겉흙이 촉촉해지면 꺼내주세요. 가끔 저면관수로 물을 주면 뿌리가 골고루 물을 머금어서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위에서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만 물을 주면 화분 안에 물길이 생겨 물이 닿지 않는 곳이 생길 수 있기 때문. 단 저면관수는 가끔 한번씩 해주는게 좋습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지 않으면 흙 속의 노폐물들을 내보낼 수 없기 때문! 습도가 높을때나 겨울에는 과습의 위험이 있어 저면관수는 피해주세요
통풍의 중요성
통풍이 중요한 이유 ★ 실내 식물에게도 신선한 공기가 필요해요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때 간과하기 쉬운 것이 바로 통풍인데요. 집안에서 자라는 식물뿐만 아니라 베란다에 서 자라는 식물에게도 바람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랍니다. 내 식물을 더 건강하게 키우려면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해 주고,선풍기나 서큘레이 터를 이용해 공기가 잘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 통풍이 필요한 세 가지 이유 1. 식물이 더 잘 숨 쉴 수 있게 해줘요. 식물은 이산화탄소로 숨을 쉬고 산소를 배출해요. 그러니 공기가 정체된 실내에서는 식물 주위에 이산화탄소가 부족해 숨을 쉴 수가 없어요.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을 대신해 바람이 이산화탄소를 식물 가까이에 가져다주는 거죠. 2. 흙을 뽀송뽀송하게 만들어줘요. 흙이 축축한 상태로 오래 유지되면 과습으로 뿌리가 썩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요. 바람으로 흙을 잘 말려주어야 뽀송뽀송한 흙에서 식물이 더 건강히 자란답니다. 3. 증산작용을 도와줘요. 식물도 사람처럼 먹은 것을 잘 배출해야 또다시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식물이 뿌리로 마신 물을 잎으로 내뱉는 것을 증산작용이라고 하는데요. 잎으로 배출한 수분을 빠르게 말려줘야 식물의 몸속 순환이 잘 될 수 있어요. TIP ! 겨울에는 따뜻한 낮 시간에 10분 정도만 환기하면 충분 선풍기, 서큘레이터 사용시 바람이 식물에 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식물 주변을 향하게 해주세요!! 출처:식물의언어 가이드中 https://www.plantslang.com/guide/ventilation
식태크 <2편 - 불법과 합법사이>
1편에서 식테크의 과거와 현재를 설명 드렸는데요, 오늘은 개인간 사고파는 것이 과연 합번적인 것인지, 불법적인 것인지에 대하여 설명하려고 합니다. 한국 국립종자원에서 명시하기로는 개인이 삽수 상태로 판매중인 식물들은 불법판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종자관리사가 아닌 개인이 줄기, 씨앗, 삽수와 같은 종자판매는 불법적인 판매행위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중고거래플렛폼, 카페 등을 통해 삽수상태 식물의 거래는 불법이므로 이를 어길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맞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22.04 중고거래플렛폼, 카페 등 개인간 온라인 거래중 종자산업법미준수에 대한 민원 증가로 불법유통 단속이 강화 되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종자란 무엇인가?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종자란 "증식용 재배용으로 쓰이는 씨앗, 버섯종균, 묘옥 또는 영양체인 잎, 줄기 뿌리(삽수상태) 등을 말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종자가 아닌 순화상태로는 개인간 거래가 가능한데, 살아있는 개체로 줄기, 잎, 뿌리가 흙에 식재되어 있고, 잎까지 나온 순화된 상태는 종자로 보기 어려워 종자관리사가 아니더라도 판매가 가능하다, 즉 종자가 아닌 순화 상태의 개인간의 거래는 불법이 아니라는 이야기!! 순화란?? 생물이 고유의 생육 조건에서 벗어난 새로운 기후에 적응하는 성질, 생장 조절 장치, 온실 내 습도 조절 하며 자연상태의 기후에 적응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왼쪽 삽수상태, 오른쪽 순화상태> 먹기위한 채소 및 과일, 장식을 위한 꽃(조화, 명백히 죽을 게 뻔한) 것들은 종자로 보지않기 때문에 판매하여도 불법이 아니며 반복적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아니면, 개인의 취미 영역에서 한두 번 삽수 상태로 판매하는 것으로는 문제 삼지 않고, 신고당하더라고 "그러지마세요"라는 계도에 그치고 있다니 식집사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재테크+식물 = 식태크 <1편 - 과거 그리고 현재>
식물을 기른 다음 되파는 식테크 이름바 <식물 + 재테크> 들어보셨나요 ? 희귀식물 시장은 오래전 부터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강제적 격리생활을 해야되는 시대를 맞이하며 급 부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전의 희귀식물 시장은 기성세대들의 고급취미 "난, 분재"를 가꾸고 사고파는 사례가 빈번했습니다. <130만달러> 판매용은 아니나 가치는 약130만달러로 측정 400년 분재로 워싱턴소재의 국립분재박물관에 기증됨 <90만달러 판매 완료> 지금의 희귀식물 시장은 젊은세대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재테크 방법중 한가지 인 식물+재테크 즉 식테크라 불리며 "무늬종 관엽식물"을 가꾸어 사고 파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베란다 생활이 아닌 실내생활이 활성화 되면서 실내에서도 잘 가꿀수 있는 열대식물 중 희귀식물들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출처:엑스플랜트><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알보바리에가타 480만원> <출처:엑스플렌트>< 옐로몬스테라 250만원> 사진에 볼수있듯이 무늬종이 대체로 인기를 얻고 있고 잎크기, 자란상태, 무늬상태에 따라 가치가 측정됩니다. 이런 무늬종은 식물의 엽록소가 결핍된 돌연변이 개체를 이야기 하는데, 이런 돌연변이 정도에 따라 가치도 달라지게 됩니다. 2021년 3월 일부 몬스테라, 필로덴드론, 안스리움 수입 식물계열에 바나나뿌리썩이 선충이 검출되면서 수입제한 조치가 내려지면 그 가치는 더 높아지게 되었고 무늬가 발현되는 확률, 그리고 발현되기 까지 시간 소요, 전문 기술과 멸균 설비 등 진입장벽이 높다보니 조직배양하여 대량생산화가 불가능 하여 현재까지도 비싼가격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양지와 음지 구분하기
식물마다 선호하는 빛의 양이 다르다구요? 식물마다 건강하게 자라는데 필요한 햇빛의 양이 있어요. 어떤 식물은 강한 햇빛을 좋아해서, 빛이 부족하면 햇빛을 찾아서 키만 커지기도 하고요. 또 어떤 식물은 부드러운 빛을 좋아해서, 너무 강한 빛을 비추면 잎이 타버리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내 식물이 원하는 빛의 양을 잘 알고 적당한 위치에 놓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집의 양지와 음지 알아보기 안에서도 공간에 따라 햇빛의 양이 다른데요.흔히 양지, 반양지, 반음지로 나눠 구분하고 있어요. 우리 집의 양지와 음지는 어디인지 알아볼 수 있는 구별법을 알려 드릴게요.설명을 읽어봐도 판단하기 어렵다면 조도계 앱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식물을 놓을 장소를 카메라로 비춰보면 그 장소의 조도를 Lux 수치로 알려준답니다. ※햇빛이 잘 들어오는 오후 시간대에 측정한 수치를 기준으로 하세요 -. 직사광선 유리창을 포함한 어떤 것도 거치지 않고 바로 쬐는 빛이에요. 식물을 실외에서 키우는 경우에 해당돼요. 조도계 기준 30,000 ~ 100,000 Lux -. 양지 하루에 5시간 이상 빛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유리창을 거친 햇빛이 집 안에서 가장 강하게 내리쬐는 곳이에요. 식물을 베란다 창쪽 또는 창가에 두시면 좋아요. 조도계 기준 10,000 ~ 30,000 Lux -. 반양지 겨울에도 하루에 2시간 이상의 빛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에요. 식물을 베란다 안쪽 또는 거실 창쪽에 두시면 좋아요. 조도계 기준 5,000 ~ 10,000 Lux -. 반음지 햇빛이 직접 닿지는 않지만, 간접적인 빛을 하루에 3시간 정도 받을 수 있는 밝은 곳이에요. 커튼이나 다른 식물을 거쳐 들어오는 햇빛을 받는 곳이기도 해요. 식물을 거실 창 쪽이나 안쪽에 두시면 좋아요. 조도계 기준 2,000 ~ 5,000 Lux -. 음지 옅은 빛이 하루에 2시간 이하로 들어오는 그늘진 곳이에요. 음지라도 연한 그림자가 지는 정도의 빛은 꼭 필요해요.가끔은 반음지에서 빛을 쬐여주면 좋아요. 조도계 기준 300 ~ 2,000 Lux TIP!! "식물생장등"을 이용한다면 햇빛이 오래 들지 않는 집이더라도 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출처 식물의언어 https://www.plantslang.com/guide/sunlight
원예치료사에 대하여
지난번에는 원예요법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원예요법에 이어 원예치료사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국원예치료사 협회에 따르면 원예치료사 자격증 교육기관으로는 이화여자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가 있다고 합니다. 특별교육으로 비대면 실시간 영상강의가 진행되며, 7인이상의 전문단체 혹은 기업연수로 해당프로그램을 원 할시에는 사전 조율하여 강의가 개설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1. 복지원예사 원예치료사 작격증과 가까운 커리큘럼을 지닌것이 복지원예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식물, 꽃을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자격사인데요, 원예분야 외에도 정신의학, 심리학, 사회학, 간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위와같이 복지원예사는 4가지 등급으로 나누어 져있습니다. 국가에서 지급하는 자격증도, 공인자격증도 아닙니다. 오직 민간기관에서만 자격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발급하고 자격증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으로는 대학산하 평생교육원, 대학원 등이 있습니다. -. 복지원예사 3급 자격요건 : 협회 인정 양성교육 수료 실습요건 : 임상실습 60시간 이상 OR 워크숍 참여 40시간 이상 자격시험 : 3급 시험 70점 이상 -. 복지원예사 2급 자격요건 : 전문학사 이상(전공무관) + 협회 인정 양성교육 수료 OR 3급 취득 후 심화과정 이수 + 협회 논문 발표 실습요건 : 임상실습 60시간 이상 + 워크숍 40시간 이상 자격시험 : 2급 시험 70점 이상 -. 복지원예사 1급 자격요건 : 대학(원) 이상 원예치료 전공자 OR 2급 취득 후 심화과정 이수 + 검정의원회의 찬성 실습요건 : 임상실습 200회 이상 + 워크숍 40시간 이상 자격시험 : 1급 시험 70점 이상 -. 복지원예 슈퍼바이저 자격요건 : 1급 취득 후 3년 경과 OR 슈퍼바이저 교육 이수 실습요건 : 임상실습 1000회 이상 + 워크숍 100시간 이상 자격시험 : 없음 주로 사회복지시설 주간보호센터와 같은 복지관에 취업하여 원예치료 활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외 원예치료 강사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2. 원예심리지도사 원예활동을 통해 소재 자체에 기초를 두고 인간 심리나 면담을 통해 치유과정을 이해하고 육체적인 재활보다는 심신의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추구하는 자격사 입니다. 복지원예사 장격증과 크게 다를거 없이 기관 및 단체 특별교육과정으로 운용되며 -. 원예심리지도사 2급 : 자격심험 60점 이상, 원예치료사 윤리강령 및 서약서 작성 -. 원예심리지도사 1급 : 이론실습을 병행 45시간 이수, 전문가과정을 이수하고 세미나 3회 이상 참석하는 수퍼비전 이수 3. 방과후원예지도사 대상자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원예치료사 자격증입니다. 교과과정에 인용되는 원예식물을 이해, 연구 하여 방과 후 학생들에게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수업을 진행합니다. 원예 지식 뿐만 아니라 아이들 정서 함양에도 도움을 줍니다. 자격을 취득하고 방과 후 원예 활동 교사나 특기 적성 교사로 일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 방과후 원예지도사 1급 : 15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 필기 60점 실기 60점 이상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pso164/222733152056?isInf=true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3590022&memberNo=15088499&isInf=true
원예요법에 대하여
원예요법이란 ? 식물을 가꾸면서 몸과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심리요법의 하나입니다. 식물을 보고 향기를 맡고 자라는 것을 보면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는 것이 질병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 특히 정신지체인이나 정서가 불안정한 사람,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적용하면 자신감을 길러주고 자제력을 증진시키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와 노인성 치매에 의한 우울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신축 건물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화학물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정토마을자재요양병원 내 원예요법 프로그램 중> 원예요법은 감정이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데에 원리를 둔 것으로,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고자 하는 치료법입니다. <구로구 지구촌 대안학교 초등학생 플라워테라피 프로그램 중> 위와 같이 원예요법 활동은 아이들 교육프로그램 부터 병원에 계시는 환자들을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와 원예요법은 대체의학의 하나로 자리잡으며 연구와 임상실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꽃을 가꾸거나 감상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향기를 맡거나 차로 마시거나 다른 물질과 섞어 음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정유를 만들어 목욕물에 타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침 일찍 이슬맺힌 꽃을 따서 물을 담아 놓은 항아리에 넣고 3시간 가량 햇볕에 노출시킨 후, 이 액체와 브랜디를 1:1로 섞어서 음용하는 등 방법이 다양하고 실제 상품으로 개발되어 시중에 판매가 되고있는 상품들도 있습니다. 이상 원예요법에 대한 설명이였습니다. 모두 원예요법으로 힐링받고 스트레스 날려버립시다!! 출처 바오로요양병원블로그 https://blog.naver.com/baorocancer/222141401401, 정토마을행복공동체 블로그 https://blog.naver.com/jungtoh8588/222315543339 꽃이야나무야 블로그 https://blog.naver.com/PostList.nhn?blogId=ynj0127&from=postList&categoryNo=66
효과적인 플랜테리어를 위한 플랜테리어 TIP
공기정화, 인테리어 효과까지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플랜테리어. 플랜테리어가 인테리어를 준비 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플랜테리어를 위해 들여놓기 시작한 식물들이 하나 둘 시들어가거나 생각했던거 보다 공기정화 효과를 못 느끼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면 꼭 이 글을 참고 해주세요! 그냥 놓기만 해서는 안되는 플랜테리어 TIP! 지금 부터 시작합니다. 1. 화분 배치 식물들을 키울 때 기본적인 것들(물주기, 온도, 화분크기 등) 이외에도 환분 배치하는 간격, 식물들 간의 간격 또한 중요합니다. 식물들을 모아 놓고 키우게 되면 한 식물에서 생긱 병충해는 자연스럽게 다른곳으로 퍼져 나가게 됩니다. 2. 종류에 따라 배치 공간이 달라집니다 플랜테리어를 통한 시각적인 효과도 있지만, 최근 늘어나는 미세먼지로 인해 정화효과에 초점을 맞춘 뒤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각각 식물들에 따라 정화활동 시간이나 양이 다리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들을 확인 후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공기정화용으로 가장 많이 구입하는 "스투키"의 경우 낮보다는 밤에 정화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침실에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정화작용의 핵심, 잎을 깨끗하게 식물의 정화작용은 바로 잎에서 진행됩니다. 흡착된 미세먼지의 경우 관리해 주지 않으면 정화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흡착된 미세먼지들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샤워기를 통해 식물과 환분 전체에 시원하게 물을 뿌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화분 이동이 어려운 대형화분의 경우에는 물티슈, 분무기, 부드러운 브러쉬나 붓을 이용해 먼지를 제거 해줍니다. #대형화분 중 잎이 큰 식물 : 잎을 젖은 걸레 혹은 물티슈를 이용하여 먼지 제거 #대형화분 중 잎이 작은 식물 : 분무기를 이용해 잎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솜털이 나있는 식물( 선인장, 다육이 등) : 부드러운 브러쉬, 붓을 이용해 잎을 꼼꼼히 털어줍니다 인테리어, 공기정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플랜테리어.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 팁을 참고하여 우리집 플랜테리어를 한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s://brunch.co.kr/@smartjasashc6hi/76 @livingsider
반려동물과 동거 중이라면 Ⅰ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입니다.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위안과 행복을 주기에 그만큼 주의해야 할 사항도 많습니다. 반려동물에게 아픔을 주는 꽃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철쭉 진달래와 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진달래는 꽃이 먼저피고 꽃과 잎이 동시에 피면 철쭉으로 보면 됩니다. 진달래는 먹을 수 있어 참꽃이라 하며 철쭉은 독이 있어 개꽃이라고도 불립니다. 철쭉은 그레이아노톡신(GTX)에는 저혈압, 서맥, 부정맥, 심혈관계 문제, 구역질,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량의 그레이아노톡신 섭취시 수 시간 내에 회복되지만. 심각한 경우 증상이 24시간 이상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2. 백합 호기심 많은 고양이와 동거하시는 집사님들은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백합에 들어 있는 독성분이 고양이 신장의 상피 세포를 파괴하여 급성 신부전을 일으키게 됩니다. 신장이 망가지기 시작하면 소변이 나오지 않게 되는 것 외에 구토, 설사, 탈수를 일으키게 되고 신장의 세뇨관이 손상되어 괴사를 하게 됩니다. 백합 중독의 치사랑은 개체 차이가 있기에 정확한 수치로 말할 수는 없지만 백합의 꽃, 줄기, 잎, 꽃가루, 백합이 담긴 꽃병의 물을 마시는 것조차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3. 튤립 백합과의 일부인 다년생 식물인 튤립은 줄기, 잎, 꽃, 꽃가루까지 독성이 있지만 특히 구근에 집중되어 있어 반려동물에게 위험 합니다. 증상으로는 소량을 섭취 하였을 경우 구토, 설사, 우울증이 등이 있으며, 과다 섭취시 심박수 증가 호흡 곤란, 복통, 혼수 상태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합은 신장에 피해를 주지만 틀립은 간에 피해를 줍니다. 4. 카네이션 반려동물이 카네이션과 접촉시 피부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입 주변 등이 붉어지거나 가려워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으로 넘어 갈 수 있지만 기존에 피부질환이 있는 반려동물일 경우는 집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섭취시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독성이 있는 꽃은 반려동물과 분리를 해주셔야 하며, 혹시 섭취가 의심되거나 증상이 보인다면 망설이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