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실 지역을 선택해주세요
식물에게 정말 필요한 만큼의 물을 주기 위해서는 흙이 얼마나 말랐는지를 확인해야 해요. 같은 식물이라도 계절이나, 자라는 환경에 따라 필요한 물의 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며칠에 한 번’처럼 주기적으로 물을 주는 방식에 익숙할 수 있겠지만, 이제는 흙의 상태를 확인해 내 식물이 정말로 목마르다 말하고 있는지를 들어보세요. 흙이 너무 마르면 뿌리까지 말라버리고, 흙이 계속 축축하면 흙 속에 산소가 머무를 공간이 없어 뿌리가 썩어버리거든요.
1. 겉흙 마름 : 손가락으로 확인
겉흙이 마른 것은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손가락으로 흙 윗부분을 살짝 팠을 때 촉촉한 느낌이 없고, 손가락에 흙이 묻어나지 않는다면 겉흙이 말랐다는 것. 흙 윗부분이 마사(입자가 굵은 모래), 자갈 등으로 덮여있다면 걷어내고 손가락으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요.
2. 속흙 마름 : 나무젓가락 등 막대로 확인
화분 가장자리에 나무젓가락을 깊숙이 꽂고 어느 정도 기다렸다 빼보세요. 젓가락 끝부분에만 흙이 묻어 나오면 속흙이 마른 거고,
흙이 아직 마르지 않았다면 젓가락이 젖어 색이 변하고, 흙이 전체적으로 묻어 나옵니다
1. 하루 이틀 전에 받아 실내에 둔 수돗물을 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돗물의 염소 성분이 휘발되고, 물 온도도 실온과 비슷해지기 때문, 식물의 뿌리는 예민해서 물이 너무 차가우면 뿌리가 영양분을 흡수하기 힘들고, 물의 온도가 높으면 물속의 산소가 부족해 식물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수된 물은 식물에게 도움이 되는 성분까지 걸러지기 때문에 식물에 좋지 않고, 같은 원리로 가끔은 깨끗한 용기에 받은 빗물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빗물에는 인위적인 환경에서 얻기 힘든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
2. 오전에 물을 주는게 좋습니다. 대체로 식물은 햇빛이 있을 때 물을 더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밤에는 물이 잘 마르지 않아 과습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햇빛이 뜨거운 정오를 피해서 이른 아침 또는 저녁에 물을 주는 게 좋은데, 잎에 맺힌 물방울이 돋보기 역할을 해서 잎이 화상을 입을 수 있거든요. 겨울철에는 이른 아침부터 정오 사이가 물주기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너무 추울 때 물을 주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물주실때 참고하세요
3. 약한 물줄기로 환분 전체 골고루 천천히 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물은 화분 밑으로 빠져나올 때까지 흠뻑 주는 게 좋고, 빠져나온 물은 고여있지 않도록 신경 써주셔야 됩니다. 화분 받침에 물이 고여 있으면 뿌리가 상할 수 있고, 혹시 배수가 잘 되지 않아 흙 위에 물이 고여있다면, 나무젓가락같은 막대로 흙을 여러 번 찔러주세요. 그럼 흙 속에 산소도 공급하고 배수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TIP! 저면관수
저면관수는 아래로부터 물을 줘서 식물의 뿌리가 스스로 물을 빨아들이게 만드는 물주기 방식입니다. 큰 용기나 욕조에 화분이 1/3 정도 잠기도록 물을 채워서, 식물의 겉흙이 촉촉해지면 꺼내주세요. 가끔 저면관수로 물을 주면 뿌리가 골고루 물을 머금어서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위에서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만 물을 주면 화분 안에 물길이 생겨 물이 닿지 않는 곳이 생길 수 있기 때문. 단 저면관수는 가끔 한번씩 해주는게 좋습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지 않으면 흙 속의 노폐물들을 내보낼 수 없기 때문! 습도가 높을때나 겨울에는 과습의 위험이 있어 저면관수는 피해주세요
고객만족센터
1833-5678
Fax : 02-786-7787
365일 연중무휴 / AM 08:00 ~ pm 10:00
상호 : 주식회사 꽃비 / 대표 : 박수현
사업자등록번호(본사) : 361-87-01749 / 통신판매업신고 : 제2021-서울강남-00422호
본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1길 6, 5층 5191호(논현동, 용천빌딩)
고객센터 : 1833-5678 / 팩스 : 02-786-7787 / 이메일 : flo5678@naver.com / 개인정보관리 : 이현우
Copyright ⓒ 2017, 주식회사 꽃비 All Rights Reserved
Website designed and hosted by (주)마루웹.